플래티넘 vs 화이트골드: 각인, 무게, 변색과 구별법
짧게 답하면
플래티넘과 화이트골드는 육안상 비슷해 보이지만 물리적 성질이 전혀 다릅니다. 플래티넘은 본래 은백색을 띠는 고밀도 귀금속으로 950 또는 Pt 각인이 있습니다. 화이트골드는 순금에 백색 금속을 합금하여 750(18K) 또는 585(14K)로 각인되며 로듐 도금을 입힙니다. 플래티넘이 30~40% 더 무겁고 스크래치가 생겨도 금속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금속학적 차이와 합금의 특성
화이트골드는 자연 상태로 채굴되는 금속이 아닙니다. 순수한 옐로우 골드에 팔라듐, 은, 니켈 등을 섞어 만든 금 합금입니다. 차가운 백색 광택을 내기 위해 표면에 로듐 도금을 입혀 완성합니다.
반면 주얼리용 플래티넘(백금)은 90~95%의 높은 순도로 사용됩니다. 금속 자체가 태생적으로 백색이므로 도금이 필요하지 않으며 세월이 지나도 누렇게 변색되지 않습니다.
각인(Hallmark)과 순도 확인법
루페(확대경)로 반지 안쪽이나 잠금장치의 각인을 확인하십시오:
- 플래티넘 각인: Pt950, Pt900, Pt850 또는 PLAT 표기.
- 화이트골드 각인: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750(18K), 585(14K). 자세한 내용은 금 각인 완벽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비중과 손에서 느껴지는 묵직함
플래티넘의 밀도는 약 21.45g/cm³이며, 18K 화이트골드는 약 15~16g/cm³입니다. 동일한 규격의 두 반지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면 플래티넘 반지가 약 3분의 1 이상 묵직하게 느껴지며, 이는 전문가들이 가장 신뢰하는 촉각적 단서입니다.
마모 특성, 파티나와 로듐 재도금
화이트골드는 일상적으로 착용할 때 마찰로 인해 로듐 도금이 닳으면서 안쪽 합금의 은은한 노란빛이 드러납니다. 2~3년 주기로 재도금 관리가 필요합니다.
플래티넘은 긁힘이 발생해도 금속 가루가 깎여 나가지 않고 미세하게 옆으로 밀려납니다. 세월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생기는 은은한 새틴 광택을 파티나(Patina)라고 부릅니다.
재판매 가치와 세공 난이도
플래티넘은 녹는점(1768°C)이 매우 높아 고난도의 세공 기술과 장비가 필요해 제품 구입가가 높습니다. 중고 시장에서의 환금성은 당일 금속 시세와 세공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얼리 가치 평가 가이드를 확인하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화이트골드는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하나요?
네, 표면의 얇은 로듐 도금층이 닳아 없어지면 본래 합금의 따뜻한 미색(노란 기운)이 올라옵니다. 금은방에서 로듐 재도금을 받으면 새것처럼 하얘집니다.
플래티넘은 알레르기 반응이 없나요?
네, 플래티넘은 90~95%의 높은 순도를 가지며 니켈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한 저자극성 금속입니다.
플래티넘 반지는 사이즈 수리가 더 어렵나요?
네, 고온의 산소 토치 작업과 전용 백금 땜이 필요하여 일반 금반지 수리보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됩니다.
Carat 앱으로 귀금속 각인을 분석할 수 있나요?
인공지능 분석 방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 href="/how-it-works">작동 방식</a>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