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가 진짜인지 확인하는 방법
짧게 답하면
집에서 하는 검사로 다이아몬드를 증명할 수는 없지만 범위는 좁혀집니다. 깨끗한 보석이 입김을 즉시 걷어 내고, 10배 루페에서 패싯 모서리가 날카로우며, 뒷면 패싯이 겹쳐 보이지 않고 기포도 없다면 다이아몬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이사나이트는 듀얼 테스터가, 랩그로운과 천연은 감정 기관만이 가릅니다.
“진짜인가”라는 물음 안에는 서로 다른 세 질문이 숨어 있습니다
보석이 진짜가 아닐 수 있는 경우는 서로 무관한 세 가지이며, 그중 하나에 답하는 검사는 나머지 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 모조석은 다이아몬드를 흉내 내도록 깎은 다른 물질입니다. 큐빅 지르코니아, 모이사나이트, 화이트 사파이어, 화이트 토파즈, 그리고 그냥 유리. 아래에 적은 검사는 거의 전부 이 질문을 겨냥합니다.
-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입니다. 같은 탄소, 같은 경도, 같은 2.42의 굴절률이며 집에서 하는 모든 검사에서 똑같이 반응합니다. 모조품이 아니지만, 같은 조건의 천연석에 비하면 값은 몇 분의 일에 그칩니다.
- 처리된 보석은 균열 충전이나 레이저 드릴링, 방사선 조사로 색이나 투명도를 개선한 천연 다이아몬드입니다. 진짜이지만, 처리하지 않은 동급 보석보다 상당히 낮은 값이 매겨집니다.
시작하기 전에 어느 질문을 하고 있는지부터 정하십시오. 뒤의 두 가지는 그 누구도 부엌 식탁에서는 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입김 검사와 그 한계
차가운 창에 하듯 가까이서 보석에 입김을 부십시오. 다이아몬드는 지구상의 거의 모든 물질보다 열을 잘 전달합니다. 미터·켈빈당 약 2,000와트로, 큐빅 지르코니아의 약 2와 견주어 보십시오. 그래서 맺힌 김에서 열을 빼앗아 1초 안에 걷어 냅니다. 지르코니아는 2~3초 김을 머금고, 유리는 그보다 오래갑니다.
이 검사에서는 결과보다 단서가 더 중요합니다. 보석은 깨끗해야 합니다. 핸드크림이나 비누, 피지의 막은 무엇에든 김을 붙들어 둡니다. 오후 내내 끼고 있던 반지는 이미 체온이라 재질과 무관하게 김이 금세 걷힙니다. 게다가 모이사나이트도 다이아몬드에 거의 맞먹을 만큼 빨리 김을 걷어 낼 정도로 열을 잘 전달합니다. 그러므로 이 검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유리는 아니고 지르코니아도 아닐 것”이라는 뜻이지 “다이아몬드”라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세팅된 보석에 신문지 검사가 통하지 않는 이유
비쳐 보기 검사는 이렇습니다. 낱알 보석을 테이블면이 아래로 가도록 신문 활자 위에 놓고 글자가 비쳐 읽히는지 봅니다. 잘 깎은 라운드 브릴리언트는 빛을 완전히 꺾어 되돌리기 때문에 글자도, 뚜렷한 선도 보이지 않습니다. 유리나 얕고 엉성하게 깎은 모조품은 활자를 그대로 통과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이 검사는 평평한 테이블면이 종이에 딱 붙는 낱알 보석에서만 성립합니다. 일단 세팅되고 나면 아예 할 수 없습니다. 난집이 파빌리온을 종이에서 띄우고, 세팅 옆으로 빛이 들어오며, 프롱이 시야를 가로막습니다. 게다가 잘 깎은 지르코니아와 모이사나이트도 다이아몬드만큼 글자를 흐트러뜨려 이 검사를 통과하고, 반대로 진짜이지만 얕게 깎인 옛 컷 보석에는 억울한 누명을 씌울 수 있습니다. 낱알 보석에서 글자가 비쳐 읽혔다면 더 살펴볼 이유로 삼되, 세팅된 물건에서는 쓸 수 없는 검사로 여기십시오.
10배 루페로 보이는 것,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
루페는 배달 음식 한 끼보다 싸면서 집에서 하는 다른 모든 검사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을 답해 줍니다. 루페를 눈에 바짝 붙이고, 보석을 루페 쪽으로 가져오며, 옆에서 강한 빛을 비추십시오.
- 패싯의 경계. 다이아몬드는 모스 경도 10이라 패싯 모서리가 수십 년이 지나도 면도날처럼 날카롭게 남습니다. 지르코니아와 유리는 닳습니다. 확대해 보면 경계가 뭉그러져 둥글고, 테이블면에는 잔 흠집이 보입니다.
- 겹쳐 보임. 모이사나이트는 복굴절 물질입니다. 크라운을 바로 위가 아니라 비스듬히 들여다보면 뒷면 패싯의 모서리가 살짝 어긋난 두 줄로 보입니다. 다이아몬드는 단굴절이라 결코 겹쳐 보이지 않습니다.
- 내포물. 작은 결정, 페더, 핀포인트는 천연석이라는 증거입니다. 완벽하게 둥근 기포는 유리나 페이스트라는 증거입니다.
- 거들의 각인. 등급을 받은 보석은 감정서 번호를 거들에 레이저로 새겨 두는 일이 많고, 랩그로운 보석에는 LG나 LAB GROWN이 새겨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주 작습니다. 밝은 빛과 함께라면 10배로도 보일 수 있지만 20배가 낫습니다.
광채와 무게, 그리고 카운터 위의 테스터
하나의 점광원 아래에서 다이아몬드는 대체로 흰 섬광을 돌려보내고 색은 절제되어 있습니다. 분산도가 0.044입니다. 모이사나이트는 0.104로 두 배가 넘게 분산하여, 흔히 미러볼 같다고들 하는 뚜렷한 무지개를 뿜습니다. 지르코니아는 그 사이에 놓이는데, 또렷하다기보다 유리처럼 읽힙니다. 이는 훈련된 눈의 비교이지 판정이 아니며, 0.5캐럿쯤 아래의 보석에서는 믿을 것이 못 됩니다.
낱알 보석이라면 무게가 더 결정적입니다. 지르코니아는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밀도가 높아 약 5.7 대 3.52이므로, 1캐럿 다이아몬드의 치수에 맞춰 깎은 지르코니아는 1.7캐럿에 가깝게 나갑니다. 게이지와 캐럿 저울을 갖춘 보석상이라면 1분이면 판가름합니다.
보석상 카운터에 놓인 손바닥만 한 프로브는 열전도율을 잽니다. 구형 프로브가 모이사나이트를 다이아몬드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듀얼 테스터는 전기전도 채널을 더해 모이사나이트를 걸러 내지만, 그마저도 전기가 통하는 희귀한 붕소 함유 IIb형 다이아몬드를 모이사나이트로 잘못 읽습니다. 어느 쪽 테스터를 쓰는지 물어보십시오.
세팅도 증거의 하나입니다
2캐럿짜리 천연 다이아몬드를 비금속에 앉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반지 안쪽에서 순도 각인을 찾아보십시오. 금은 750, 585, 375, 플래티넘은 950, 스털링 실버는 925입니다. 커다란 무색 보석 아래의 925 각인은 그 보석이 지르코니아라는 강한 암시입니다. 스털링이 코스튬과 패션 보석의 표준 난집이기 때문입니다. 각 각인의 뜻은 금 홀마크 읽는 법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그다음에는 마모를 보십시오. 샹크에서 도금이 벗겨져 드러난 초록이나 회색 선, 어깨 부분의 화이트 금속 아래로 비치는 노란 기운, 가늘어졌거나 벌어진 프롱, 보석 가까이의 접착제 자국. 하나하나가 반짝임에 대한 감보다 값진 관찰입니다.
사진이 결론지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사진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담습니다. 금속의 색과 마모, 컷의 윤곽과 비율, 보석이 빛을 다루는 방식, 어떻게 물려 있는지, 그리고 반지 안쪽을 접사로 찍었다면 홀마크 그 자체까지. 이만하면 양쪽의 관찰 근거를 나란히 적어 진품 가능성 높음, 판단 불가, 모조석 가능성 높음으로 추론해 가기에 충분합니다. Carat이 사진 한 장으로 하는 일이 그것이며, 내놓는 캐럿·컷·색·투명도 수치는 모두 등급이 아니라 추정치로 표시됩니다.
사진이 할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열전도율이나 전기전도율을 재는 일, 보석의 무게를 다는 일, 휴대폰 해상도에서 겹쳐 보임을 믿을 만하게 드러내는 일, 그리고 랩그로운과 천연 다이아몬드를 가르는 일. 마지막 것은 사진의 한계가 아닙니다. 감정 기관의 장비를 뺀 모든 것의 한계입니다.
각각의 질문을 결론지을 방법
- 모조석인가 다이아몬드인가: 열전도와 전기전도를 겸한 듀얼 테스터, 루페, 저울을 갖춘 보석상에서 10분이면 됩니다. 대개 기다리는 동안 무료로 해 줍니다.
- 랩그로운인가 천연인가: GIA나 IGI 같은 감정 기관의 보고서가 필요합니다. 카운터 검사가 아니라 분광 분석이며, 매장에 놓인 어떤 기기로도 되지 않습니다.
- 어떤 등급을 받을 것인가: 같은 감정 기관에, 세팅에서 뺀 보석으로 맡깁니다. 무게와 컷, 색, 투명도를 추정이 아니라 측정합니다.
- 처리되었는가 아닌가: 역시 감정 기관입니다. 균열 충전은 확대하면 플래시 효과를 드러내며, 보석감정사는 그것을 찾아볼 줄 압니다.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긁힘 검사는 하지 마십시오. 지르코니아도 모이사나이트도 석영도 모두 유리를 긁고, 다이아몬드는 단단한 모서리에 부딪히면 이가 나갈 수 있습니다. 불에 대지 마십시오. 가정용 표백제도 쓰지 마십시오. 합금 금속과 세팅 안의 접착제를 상하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석상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와 천연 다이아몬드를 구분할 수 있습니까?
맨눈으로도, 카운터의 프로브로도 되지 않습니다. 둘은 같은 물질이고 광학적 성질도 같습니다. 구분은 감정 기관의 분광 분석과 형광 이미징에 달려 있으며, 그래서 랩그로운 보석에는 대신 거들에 레이저 각인을 넣는 것이 관행이 되었습니다.
끼고 있는 반지에도 입김 검사가 통합니까?
잘 통하지 않습니다. 착용 중인 반지는 이미 체온이라 보석이 무엇이든 김이 빨리 걷힙니다. 빼서 깨끗이 닦고 실온이 될 때까지 둔 다음 입김을 부십시오. 그렇게 해도 이 검사가 걸러 내는 것은 유리와 지르코니아뿐이며 모이사나이트는 아닙니다.
값싼 다이아몬드 테스터 펜은 믿을 만합니까?
유리와 지르코니아, 대부분의 유색 모조석에 대해서만 그렇습니다. 프로브가 하나뿐인 테스터는 열전도만 재는데,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로 통과할 만큼 열을 잘 전달합니다. 전기전도까지 읽는 듀얼 테스터가 그나마 믿을 만하며, 그것도 한계 안에서입니다.
진짜 다이아몬드는 유리를 긁습니까?
긁습니다. 그런데 큐빅 지르코니아도, 모이사나이트도, 사파이어도, 흔한 석영도 유리를 긁으므로 결과는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합니다. 벽개면을 따라 보석이 깨지고 세팅이 상할 위험까지 있습니다. 이 검사를 해 볼 만한 상황은 없습니다.
자외선을 비추면 다이아몬드가 파랗게 빛납니다. 가짜입니까?
아닙니다. 적지 않은 수의 천연 다이아몬드가 장파 자외선 아래에서 파란 형광을 냅니다. 미량의 질소에서 물려받은 성질입니다. 강한 형광은 값을 어느 쪽으로든 조금 움직일 수 있지만, 그 보석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가리는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앱이 제 다이아몬드가 진짜인지 알려 줄 수 있습니까?
사진이 뒷받침하는 것과 뒷받침하지 못하는 것을 알려 드릴 수 있습니다. Carat은 찬성과 반대의 관찰 근거를 붙인 세 단계 판정과 함께, 그 질문을 결론지을 구체적인 검사를 짚어 줍니다. 루페와 테스터, 감정 기관과 나란히 놓이는 하나의 참고 자료이지 그것들을 대신하는 물건이 아닙니다.